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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최유라, 만남부터 결혼까지…드라마가 맺어준 인연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7.25 09:53
수정2016.07.25 09:53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올리는 배우 김민재와 최유라는 지난 3월 31일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당시에도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결혼하는 것 아니냐는 '결혼설'이 제기됐지만, 소속사는 결혼은 아직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파이'에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교제한 지 1년 7개월 만인 오는 10월 화촉을 밝힌다. 김민재와 최유라는 결혼식은 하지 않고, 가족·지인들만 불러 조촐한 식사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사진 = 김민재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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