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연애 더럽게 실패…여자 만나기 겁난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7.21 13:40
수정2016.07.21 13:40
20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 김제동, 허지웅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영화 ‘비밀은 없다’의 이경미 감독과 함께 담소를 나누던 중 자신의 연애사를 고백했다.
그는 “내가 지난 연애를 더럽게 실패하지 않았느냐”며 “한동안 불면증에 시달렸다. 자다가 벽이 떨어지는 듯한 기분도 들었다”고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놓았다.
허지웅은 “이제 그런 관계들이 지긋지긋하다. 누가 나에게 그걸 이겨내는 걸 알려주던가 약으로 팔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여자를 만나기가 겁난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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