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옥자' 뉴욕 스틸 공개…틸다 '카리스마 폭발'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7.19 11:45
수정2016.07.19 11:45
19일 넷플릭스는 미국 뉴욕에서 '옥자'를 촬영 중인 낸시 미란도 역의 틸다 스윈튼과 프랭크 도슨 역의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틸다 스윈튼과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는 뉴욕의 한 거리에서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옥자'는 어린 소녀 미자(안서현 분)가 자신의 가장 친구인 거대 동물 옥자가 막강한 다국적 기업에 의해 납치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옥자'는 오는 2017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며 미국에서는 한시적으로 극장에서도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 =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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