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워셔액 속 메탄올 성분, 실명 위험 주의
SBS Biz 신우섭
입력2016.07.13 18:46
수정2016.07.13 18:46
자동차 유리를 닦는 차량용 워셔액이 실명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왔습니다.
김응수 건양대학교 의대 교수는 차량용 워셔액에 메탄올 성분이 최대 50% 함유돼 있다며 소량만 섭취해도 중추신경계를 파괴해 영구 신경장애나 실명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문가들은 여름철 휴가지에서 불법으로 만들어진 술에 메탄올이 섞여 있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습니다.
김응수 건양대학교 의대 교수는 차량용 워셔액에 메탄올 성분이 최대 50% 함유돼 있다며 소량만 섭취해도 중추신경계를 파괴해 영구 신경장애나 실명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문가들은 여름철 휴가지에서 불법으로 만들어진 술에 메탄올이 섞여 있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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