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재혼 뒤 임신고백에 아이들 반응은…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7.08 15:14
수정2016.07.08 15:14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조혜련은 어머니와 아들, 딸 앞에서 "할 말이 있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날 조혜련은 "얘들아, (엄마가) 아저씨랑 재혼했잖아. 중간에 아기를 가졌었어. 사실은 마흔 일곱 살에 아기를 갖는 게 쉽지가 않아"라고 말했다.
이어 조혜련은 "내가 엄마한테 '임신했다'고 말하니까 '미쳤나? 뭐라고? 그 뭐하러 낳으려고'라고 했다"며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조혜련의 아들과 딸은 엄마의 말을 담담히 들으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조혜련은 지난 2014년 6월 말 2세 연하 사업가와 재혼했다.
(사진 =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캡처)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믿었던 내가 호구?…소래포구 말로만 사과 또 반복?
- 2.'유독 비싸다 했더니'...불황도 비켜간 고속도 휴게소
- 3.기아, '킹산직' 또 뽑는다…"연봉 1억2700만원, 정년보장까지"
- 4.직장 다니는 게 지옥?...공무원 어쩌다 이렇게
- 5.할아버지·할머니가 주신 손주 용돈 세금 낼까요?
- 6.아이폰·갤럭시 150만원 주고 샀다고?…우리는 '이 폰' 쓴다
- 7.얼마나 많이 샀길래…명품백 팔아 거둬들인 세금 '무려'
- 8.'이럴바엔 추석 10월에'…폭염보다 무서운 전기료 고지서
- 9.세금 다 낸 회사원만 호구?…돈 펑펑 쓰면서 세금은 '배째라'
- 10.시장까지 등판한 고려아연…울산시장 "좌시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