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2017년까지 11척 장기용선 선박 반환
SBS Biz 황인표
입력2016.07.06 14:31
수정2016.07.06 14:31
한진해운은 용선 기간 만료에 따라 2016년 하반기 이후 2017년까지 모두 11척의 장기용선 선박 (컨테이너 8척, 벌크 3척)을 선주에게 반환한다고 밝혔다.
장기 용선 선박은 1년 이상 빌리기로 한 선박을 말한다.
반선 예정인 선박에는 2008년, 2009년에 고가로 용선한 배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대부분 현재 시세에 맞춰 저렴한 가격으로 재용선할 계획이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고가 용선료 지급 부담을 덜게 돼 자금 상황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라며 "컨테이너 용선 선박의 경우 대부분 반선 후 재용선 예정으로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체 선대 규모는 유지된다”고 밝혔다.
장기 용선 선박은 1년 이상 빌리기로 한 선박을 말한다.
반선 예정인 선박에는 2008년, 2009년에 고가로 용선한 배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대부분 현재 시세에 맞춰 저렴한 가격으로 재용선할 계획이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고가 용선료 지급 부담을 덜게 돼 자금 상황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라며 "컨테이너 용선 선박의 경우 대부분 반선 후 재용선 예정으로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체 선대 규모는 유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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