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변요한, 영화 '하루' 첫 촬영…개봉은 언제?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7.04 11:19
수정2016.07.04 11:19
영화 '하루'는 지난 29일 인천 송도에서 크랭크인 했다.
영화 '하루'에서 김명민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흉부외과 전문의 준영 역을 맡았다. 준영은 눈 앞에서 딸이 사고로 죽는 모습을 목격한 후, 이를 되돌리기 위해 반복되는 하루를 필사적으로 살아내는 인물.
또 극중 변요한은 구급차 기사 민철 역을 맡았다. 민철은 되풀이 되는 하루 속에서 준영을 도와 사고에 얽힌 비밀을 추적해 나가는 인물이다.
이외에도 영화 '아가씨'에서 '히데코'를 연기한 아역 조은형이 준영의 딸 은정을, 신혜선이 민철의 아내 미경을 연기한다.
한편 영화 '하루'는 사고로 딸을 잃은 한 남자의 하루가 끊임없이 반복되면서 딸을 되살리기 위해 하루에 얽힌 비밀을 추적해나가는 이야기이며, 3개월 동안 촬영할 예정이고, 후반 작업을 마치고 내년 개봉할 계획이다.
(사진=CGV 아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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