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보고파] '여자들은 모르리'…남성질환, 어떻게 대비하나?

SBS Biz
입력2016.07.04 09:36
수정2016.07.04 09:36

■ 보험고민타파

<김학도/MC>
우리나라 대표적인 남성질환은?

<박치승/전문가>
남성질환이라고 한다면 비뇨기계쪽 계통이 많다. 통계청에서 공시한 한국 표준질병사인분류에 따르면 남성 특정 비뇨기계 질환은 신염증후군과 혈뇨, 급성신부전, 만성 신장병, 방광염, 고환염, 전립선염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김학도/MC>
남성질환, 어떤 보험에서 어떤 부분을 보장해주나?

<김종우/전문가>
남성만 발생하는 전립선 질환 보장이 대표적이다. 그렇다고 전립선만 보장해주는 보험은 없고, 보통 실손보험에 통합해서 보장해준다. 또한 일부 보험사는 전립선 치료에 대한 수술비를 별도로 지급하고 있다.

<박치승/전문가>
손해보험사 종합보험에서 남성 특정 비뇨기계 질환 특약에서 수술비와 입원일당을 정액 보장 해주고 있다. 통상 수술비는 200만 원, 입원 일당은 2만 원 정도 지급받는다. 또한 각 손해보험사 별 조금은 차이가 있는 16대 질병부터 21대 질병 수술비에서 신부전이나 생식기 질환에 대해 수술비 보장으로 가입연령에 따라 최대 20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김학도/MC>
남성질환, 어떤 보험으로 대비하는 것이 좋은가?

<임정관/전문가>
손해보험사의 실손보험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 대신 남성 비뇨기계 수술 특약을 꼭 추가해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생명보험사에서는 GI보험을 추천한다. 생명보험사는 종수술을 선택하고 있다. 비뇨기계 수술의 경우 종수술을 통해서 수술 지원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두 가지를 같이 가져가는 것이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다.

<김학도/MC>
보험에서 보장되지 않는 남성질환은?

<박치승/전문가>
성병, 에이즈 등은 보장범위에서 제외 되어있다. 수술비 특약 같은 경우 수술로 인정받아야만 보장을 받을 수 있는데, 주사기로 빨아들이는 흡입이나, 바늘 또는 관을 꽂아 체액, 조직을 뽑아내거나 약물을 주입하는 천자와 같은 조치 및 신경 차단은 수술로 보지 않기 때문에 보상에서 제외된다.

<김학도/MC>
남성질환 대비할 보험, 어떤 분께 추천하나?

<김종우/전문가>
남성질환 보험이라고 특별히 나온 상품은 없지만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특징을 적절히 살려서 폭 넓은 보장을 받는 게 중요하다. 특히 40대부터 남성 질환으로 인한 고민이 증가하기 시작하니 늦어도 30대 후반부터는 보험 가입을 준비 하는 것이 좋다.

<김학도/MC>
여성질환 종류는?

<박치승/전문가>
통계청이 공시한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에 따라 두 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다. 여성 만성질병으로 골다공증과 관절염이 있고, 부인과 질병으로 유방/생식기의 장애, 골반 내 기관의 염증,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양성 신생물 등이 있다.

<김학도/MC>
여성질환을 대비할 수 있는 보험은?

<박치승/전문가>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접하는 여성질환이 바로 자궁폴립제거와 자궁근종제거일 것이다.  자궁근종은 질병수술비와 부인과 질병 수술비로, 자궁폴립제거는 질병수술비와 부인과 질병 수술비, 그리고 21대 질병 수술비에서 중복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임정관/전문가>
갑상선암이 대표적인 여성질환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모두 소액암으로 분류해놓았기 때문에 고액의 보장을 받기는 어렵다. 또한 올해부터 생명보험사에서는 유방암 및 생식기 암이 일반암에서 제외 되었다. 이런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일부 상품 중 일반암에 준하는 특별암으로 보장을 많이 주는 상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김학도/MC>
여성질환, 보장범위는 어느 정도로 준비하는 게 좋은가?

<김종우/전문가>
유방암 진단 시 최소 5000만 원 이상은 진단자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개인적으로 1억 보장을 추천한다. 이유는 최첨단 의료혜택을 받기 위해서인데, 최첨단 의료기술은 대부분 건강보험 적용이 안 되기 때문에 진단자금을 충분히 확보해야 좋은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박치승/전문가>
현재 유방암과 남녀생식기암과 같은 경우 일반암에서 제외되어 소액암으로 분류되는 추세인 만큼 현재 일반암으로 분류되어 있는 상품에 가입해야만 충분한 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 소액암으로 분류되면 일반암의 10% 정도만을 지급받게 되기 때문에 잘 살펴보는 것이 좋다.

<김학도/MC>
남성/여성질환 관련 보험 가입 시 주의사항은?

<임정관/전문가>
무조건 안 아플 때,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가입하는 것이 가장 좋다. 생명보험사의 상품 같은 경우 아프게 되면 가입이 어려워진다. 하지만 이것만 알면 손해보험사의 비슷한 상품 구성을 통해 보장을 준비할 수 있다. 3개월 이내에 새로 진단받은 질병이 없어야 하며 2년 이내에 수술, 치료받은 이력이 없어야 하고 5년 이내에 암 진단, 수술, 입원 등 치료 이력이 없다면 간편심사를 통해서 손해보험사의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후강퉁 투자전략] 신에너지 자동차 업종 '두각'…주목할 종목은?
[애사심 유발 CEO랭킹] '삶의 질 확실히 높여드립니다' 에이스그룹 이종린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