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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듀' 김태우·월미도 작은거인, '길' 무대로 감동물결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7.03 18:22
수정2016.07.03 18:41

'판타스틱 듀오' 김태우와 월미도 작은 거인이 시청자에게 감동을 줬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는 남진, 이수영, 환희, 김태우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월미도 작은 거인' 박주현. 김태우는 무대를 준비하며 경연곡 '길'에 대해 "god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곡이다. 추억이 많이 담긴 곡"이라면서 비법을 전수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김태우는 파트너와 눈을 맞추며 호흡했고, 두 사람은 환상의 하모니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보며 홍석천, 윤상 등은 눈물을 흘렸고, 박명수는 "오늘이 최고인 것 같다"라고 말 했다. 두 사람은 300점 만점에 287점을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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