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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 강타 "올해 38세…결혼 급하다" 폭소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6.23 10:28
수정2016.06.23 10:28

가수 강타가 별밤지기가 됐다. 

강타는 22일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 첫 방송을 했다. 

이날 강타는 케이윌의 '오늘부터 1일'을 첫 곡으로 선택, 별밤지기 강타와 '별밤' 가족들의 1일이란 의미에서 선곡했다고 말했다.

또 이날 "올해 38세라 결혼이 급하다"고 말문을 연 강타는 "별밤 가족 여러분 서둘러달라. 나 마흔 가기 전에 장가 가고 싶다"라고 말해 청취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어 "내가 H.O.T 멤버들 중 넷째다. 아직 형들 세 분이 장가를 안 가신 관계로 그 분들부터 보내고 가야하는데 지금부터 준비는 해야한다. 나도 급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타는 "오늘 엄청 떨었다. 시작의 떨림은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그런 의미에서 아름다운 방송이라 스스로 평가해 본다. 아닌 분들에겐 죄송하다. 내일은 더 잘해보겠다"고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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