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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마드 알리의 파란만장 일대기, 다큐로 본다! 배우 김석훈 내레이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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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6.06.18 13:39
수정2016.06.18 14:37

'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파란만장했던 삶을 한 편의 다큐멘터리로 본다.

SBS는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복서 무하마드 알리를 조명한 특집 다큐멘터리 '굿바이! 알리(In Their Own Words: Muhammad Ali)'를 오는 18일 방송할 계획이다. 헤비급을 평정하고 최고의 복서로 군림한 스포츠 스타였으며, 링 밖에서는 평화와 평등을 온 몸으로 실천했던 알리를 특집 다큐멘터리로 추모한다. 배우 김석훈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한다.

알리는 12세에 복싱을 시작해 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쥐고, 통산 56승 5패의 대기록을 세운 위대한 복서이자, 한편으로는 인종차별과 전쟁에 반대하고 편견에 맞서 싸워 미국 주류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위대한 인물이다. 특집 다큐 '굿바이! 알리'에서는 소수자에 대한 편견에 맞서 싸웠고, 은퇴 후에는 파킨슨병과 싸우다 향년 74세로 생을 마감한 알리의 '투쟁의 삶'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알리가 남긴 발자취 뿐 아니라 많은 팬들의 마음을 움직인 알리의 명언들 역시 다큐멘터리를 통해 방송된다. 또한 알리의 가장 가까운 친구였던 NFL스타 짐 브라운, 알리의 친딸 라일라 알리 등이 회상하는 알리의 모습도 인터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알리의 삶을 추모하는 특집 다큐멘터리 '굿바이! 알리'는 SBS에서 18일(토) 밤 12시 20분, SBS스포츠에서 19일(일) 오전 11시 40분에 전파를 탄다.

(SBSCNBC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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