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보옴, 드라이플라워 디자인강사 자격증반 수강생 모집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6.14 13:31
수정2016.06.14 13:31
라보옴 김민서 대표는 “생화를 좋은 상태일 때 건조시킨 드라이플라워는 생화의 아름다움을 더욱 오래 간직할 수 있으면서 활용할 수 있는 소재와 아이템이 무궁무진하다”고 드라이플라워의 장점을 소개했다.
드라이플라워는 생화의 자연스러운 색감과 은은한 향이 남아있으면서 또 다른 매력이 있어 셀프 인테리어 소품이나 액자, 리스, 카드, 바구니 등에 활용되고 있다. 생화의 70~80%가 건조 가능할 정도로 종류가 다양하지만 꽃마다 가진 특성이 달라 건조시키는 방법이나 장소에 따라 달라진다.
김 대표는 “드라이플라워는 작업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수업을 통해 극복해야 한다. 똑같은 작업도 생화로 작업하는 것이 1시간이라면 드라이플라워는 3시간이 걸린다”고 하며 예민한 소재이기에 섬세한 과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라보옴의 드라이플라워 디자인강사 자격증반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된 드라이플라워 자격증 과정이다. 총 12회에 걸쳐 드라이플라워 건조방법과 소재의 특성을 살려 디자인하는 기법을 배우게 된다. 이수 후 실기시험을 통해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지도자 자격증 취득 후에는 한국플라워아티스트협회(KFAA)의 정식 드라이플라워 전문 강사로 등록되어 동일한 과정으로 강좌를 개설해 수강생을 배출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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