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문, 음주운전 사실 인정 "깊이 반성 중"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6.07 16:38
수정2016.06.07 16:38
윤제문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7일 "윤제문 씨는 지난달 23일 자신의 차 안에서 잠이 들어 오전 7시에 경찰에게 발견되었고, 관할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며 "조사 과정에서 음주 사실을 인정했고, 서울서부지검으로 사건이 송치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일에 대해 변명의 여지 없이 깊이 자숙하고 있다. 물의를 일으켜 실망을 안겨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제문은 영화 관계자들과 회식 후 자신의 중형세단을 몰고 귀가하는 길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고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4%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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