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연기획학과, 드림콘서트 참여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6.07 15:48
수정2016.06.07 15:48
올해 역시 EXO, 태민(샤이니), B1A4, 남우현(인피니트), 빅스, BTOB, 티아라, 러블리즈, 레드벨벳, 여자친구, 오마이걸, 소년공화국, 헤일로, 세븐틴, 마마무, CLC, 뉴이스트, 피에스타, 24K, NCT, 아이오아이, 다이아, 조정민, 디셈버, 임팩트 등 국내 가요계에서 내로라하는 28팀이 출연해 뜨거운 무대를 만들어냈으며, 이는 한국, 중국, 일본에 동시 방영됨은 물론 네이버 V앱 등 다양한 채널로 팬들에게 전달됐다.
규모와 인지도가 큰 행사인만큼 이 무대를 만드는 스텝 또한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이사장 김창국)에 재학 중인 100여 명의 학생들이 스텝 및 운영 요원으로 참여해 행사 진행에 일조하기도 했다.
공연기획학과와 미용학과 등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경우 드림콘서트에서의 현장 경험은 졸업 후 진로 선택에 있어 의미 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공연기획과 학생들의 경우 공연장 세팅 및 관객 안내 등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역할을 경험하는 기회가 됐으며, 기타 학과 학생들 역시 현장업무를 배우고 직접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은 것이다.
서예전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론으로만 익혀왔던 개념을 현장에서 직접 적용하고 겪어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드림콘서트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재학생들은 드림콘서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공연, 행사 등에 스텝 및 현장 보조로 참여한 경력이 있다. 학교 측에서 여러 기관과 MOU를 맺고 학생들의 이 같은 대외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상황.
‘책 속에 정답이 있다’는 말은 옛말이다. 현장에서의 실제 경험은 진로 선택과 커리어에 있어 큰 도움이 된다. 만약 특성화 학과를 고민 중이라면 실무 교육의 비중이 높은 학교를 찾아보는 것도 취업의 지름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현재 2017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내신 및 수능은 반영하지 않으며 면접과 인적성검사 또는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해 알아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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