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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죤 회장 아들, 친누나 이주연 대표 추가 고소

SBS Biz 이한라
입력2016.06.03 17:57
수정2016.06.03 17:57

이윤재 피죤 회장의 아들 이정준씨가 누나 이주연 피죤 대표를 횡령·배임 혐의로 추가 고소했습니다.

이 씨는 이주연 대표가 지난해 피죤 계열사인 선일로지스틱의 최대주주인 자신을 주주명부에서 위법하게 제거하고, 주주총회의 특별 결의없이 회사 자산인 피죤 주식 81만여주 가운데 55만주를 양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씨는 지난 2월 160억원 이상의 횡령, 445억원 이상의 배임 등 혐의로 이 대표를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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