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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고건·노신영 등 원로들과 만찬…"정치얘기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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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6.05.28 22:07
수정2016.05.28 22:07

이귀원 이상현 김효정 기자 = 충북 청원 지역구에서 13대~16대 의원을 지낸 신경식 헌정회장, 금진호 전 상공부 장관 등 각계 원로 인사 14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헌정회장은 만찬 후 기자들에게 "국내 정치 얘기는 전혀 없었다, 거의 한마디도 없었다"면서 "주로 유엔에서의 활동에 대해 얘기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그는 "반 총장은 '유엔 총장으로서 일하다 보니 유엔이라는 것이 없었으면 세계질서가 어떻게 됐겠느냐 그런 점에 대해 참 느낀 게 많다'는 그런 말씀을 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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