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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미래형' 애플스토어, 휘청이는 애플 일으킬 수 있을까

SBS Biz 전혜원
입력2016.05.23 08:29
수정2016.05.23 08:29

■ 경제 와이드 모닝벨 '와글와글'

애플스토어가 새롭게 단장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애플스토어 개장 15주년을 맞아 샌프란시스코 유니온스퀘어에 미래형 컨셉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공개했습니다.

매장안에는 뮤지션들이 공연을 하고, 초청 인사들이 들어와 고객들을 위해 강연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보드룸'이라는 작은 공간은 고객들이 모여서 회의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자동으로 열리는 대형 외벽을 설치해 휴대폰, 노트북 보다 훨씬 큰 부피의 '무언가'를 팔 수 있도록 했는데요.



사람들은 그 '무언가'가 애플 카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플래그십 스토어의 새로운 변화를 이끈 애플 리테일 수석 부사장 앤젤라 아렌츠는, 애플 스토어가 앞으로 '커피숍'과 같은 만남의 공간으로 바뀌는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하지만 새롭게 단장한 공간이 휘청이는 애플을 다시 일으킬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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