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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폰 쓰는 여성들 "편한 사용감…스타일 향상시켜줘"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5.20 17:44
수정2016.05.20 17:44

여성의 사회 진출 현상이 증가하면서 편리한 일상 생활과 삶의 만족도를 위해 탐폰을 찾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과거 거부감으로 기존 생리대만을 고수하던 모습과는 다르게 이제는 스타일 관리를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탐폰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에 유한킴벌리 '화이트 탐폰'은 여성들의 당당하고 액티브한 라이프스타일을 응원하기 위해 ‘마이 화이트 탐폰 다이어리 캠페인’을 진행중이며, 그의 일환으로 최근 탐폰을 통한 여성들의 긍정적 변화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년 미만부터 10년까지 탐폰을 사용해 온 소비자 7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설문을 통해 여성들의 진솔한 탐폰 사용 스토리와 사용 노하우가 공유됐다. 여성 소비자들은 탐폰을 만족하는 이유로 샐 걱정 없는 편안함과 스타일 관리로 취미 활동과 일정에 제약 받지 않는 점을 꼽았고, 기능적 유용함과 함께 불안함 없는 심리적 만족감 역시 좋게 평가했다.

이 같은 답변은 '탐폰을 만나 플러스 된 라이프 스타일'을 묻는 문항에서도 동일하게 찾을 수 있었다. '편안하고 활동성 높은 일상 생활(40%)'가 1위였으며, ‘냄새 없고 쾌적한 사용감’(26%)과 ‘그 날에도 걱정 없는 패션 스타일’(20%)가 뒤를 이었다.

'탐폰이 가장 유용한 순간'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중 약 30%가 ‘그 날에도 자유로운 야외활동, 운동을 즐길 때’라고 답했으며, ‘수영, 온천 등 물놀이 활동이 가능’(25%)한 점을 두 번째로 꼽았다. 또, ‘여행이나 결혼식 등 중요한 일정’(20%)이 있을 때도 유용하다고 답했다.

탐폰 사용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는 설문자 절반에 해당하는 인원이 '제품 사용법 숙지'라고 답해 올바른 사용법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었다. 유한킴벌리는 이러한 설문 결과를 반영해 탐폰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화이트 탐폰 사용법' 영상을 제작해 브랜드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탐폰의 제품 구조에 대한 설명과 사용법을 익히고 탐폰에 대한 잘못된 상식까지 바로 잡아 탐폰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에게 유익하다.



유한킴벌리 여성위생용품 관계자는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탐폰 사용을 알려 여성들의 더 나은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고, 그와 함께 시장 성장도 꾀하려고 한다”면서 “생리대의 등장이 여성 사회진출의 기폭제가 되었던 것처럼, 소비자들이 탐폰의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고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사용해 더욱 향상된 생활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킴벌리의 화이트 탐폰은 지난해 2014년 대비 약 100% 성장하는 등 탐폰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제품 손잡이에 실리콘 재질의 핑크 젤 그립을 적용해 삽입 시 미끄러움을 방지 한 차별점과 ‘화이트’ 브랜드만의 뛰어난 제품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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