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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F 영상] 심슨가족 작가 대니얼전 "무조건 웃기려 글쓰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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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6.05.20 15:48
수정2016.05.20 15:55

미국 코미디 시리즈 '그랜드파더드' 크리에이터이자 '심슨가족', '오피스'의 작가 대니얼 전이 'SDF 서울디지털포럼 2016' 연사로 나서 "'심슨가족'(The Simpson)을 무조건 웃기기 위해 쓴 건 아니다. 정서를 기반으로, 관객들이 캐릭터에 대해 공감하고 감정을 느끼게 하는 것이 목표다"고 강조했습니다.

'SDF 서울디지털포럼'은 '관계의 진화- 함께 만드는 공동체'를 주제로 지난 19일과 오늘(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SBSCN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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