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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유니타스(ST UNITAS, 대표 윤성혁, 이정진)는 지난 3일 경북 포항 한동대학교에서 ‘유니타스 스콜레’의 첫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대학생들과 취업준비생, 직장인들의 취업과 창업, 이직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에스티유니타스가 만든 콘텐츠 플랫폼인 ‘유니타스 스콜레’의 첫 행사다.

컨퍼런스에서는 에스티유니타스의 권민 부대표(유니타스 브랜드 편집장)가 ‘자기다움으로 취업, 창업하는 브랜딩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권 부대표는 “상품에 의미를 부여하고 가치를 창조해 상징이 된 것이 브랜드이므로 브랜드를 진정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브랜드에 깊이 빠져봐야 한다”면서 “자신의 정체성과 기업의 정체성이 서로 만나는 지점을 발견하는 것이 브랜드로 취업하는 방법이므로 자신이 누구인지 자문하고, 취업하려는 기업이 어떤 브랜드를 갖고 있는지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경영, 기계, 언론, 전산, 상담, 국제어문, 글로벌리더십 등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한동대 재학생 6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자주 접하지 못하는 브랜드 관련 강연을 들은 후 브랜드를 좀 더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들을 쏟아내는 등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권 부대표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직장인들이 자신의 진정한 꿈을 찾아 자기다운 방식으로 취업과 창업 등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유니타스 스콜레’를 만들었다”며 “앞으로 5년 동안 40개의 브랜드를 만들고 직업도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영단기’ ‘공단기’ ‘스카이에듀’ ‘MBC아카데미뷰티스쿨’ 등 40여개 브랜드의 교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에스티유니타스(구 에스티앤컴퍼니)는 최근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들의 취업과 창업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콘텐츠 플랫폼인 ‘유니타스 스콜레’(Unitas Schole)를 론칭했다. 에스티유니타스는 교육-브랜드-직업으로 연결되는 플랫폼을 만드는 ‘트라이시클’ (tricycle？삼륜차)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구체화한 것이 유니타스 스콜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