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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통] 동북특강·발해철강 디폴트 발생…눈덩이 부채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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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6.05.12 08:55
수정2016.05.12 08:55

■ 경제 와이드 모닝벨 '중국통' - 추이쑨지 씨에스글로벌컨설팅 대표

4월 채권시장을 둘러싼 위기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주식시장 유동성에 큰 문제가 되었다. 5월 채권시장의 전망을 짚어보자.

◇ 동북특강·발해철강 디폴트 사태 발생

연기가 되거나 디폴트라고 볼 수도 있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방정부가 지원하는 조치가 이어지는데 실제로 동북특강, 발해철강 등 주요업종 중에서도 신용사건이 이번 달 초에도 발생했는데 지방정부가 이것을 해결할 수 없거나, 해결할 의지가 약하거나 또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것을 해결하지 못하고 결국에는 디폴트 현상이 발생했다.

5월만 해도 약 4000억 위안 만기도래가 예정되고 있다. 연간으로 봤을 때 가장 집중이 되어있는 것이다. 철강, 채굴, 비철금속의 만기도래 잔액이 약 9000억 정도가 되는데 약 24%에 달한다. 특히 5월 중 이 부분이 또 한 번 대두될 것으로 본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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