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최민수, 카리스마 품은 눈빛 경고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5.10 16:56
수정2016.05.10 16:58
지난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최민수(숙종 역)가 윤진서(숙빈 최씨 역)에게 무거운 명령을 내렸다.
여진구와 장근석이 전광렬(이인좌 역)을 잡기 위해 가까운 사이로 지내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 최민수는 두 사람의 어머니인 윤진서를 불러 "두 녀석이 이인좌에게 이를 갈고 있는 듯하다. 참으로 위험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최민수는"내가 지금 괜찮겠냐고 묻는 것이다"라며 "형제인지도 모르는 두 녀석이 서로에게 칼날이라도 겨누게 된다면 어쩔 것이냐. 매듭을 풀어라. 풀리지 않는다면 끊어 내라"고 명령했다.
이에 윤진서는 충격에 휩싸인 표정을 드러냈다.
(사진 = SBS '대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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