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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신작 '옥자' 촬영…강변북로 일대 일부 통제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5.09 16:46
수정2016.05.31 10:42

영화 '옥자' 촬영에 강변북로 일대가 일부 통제된다.

'옥자' 측은 오는 31일과 내달 1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양화대교에서 마포대교 구간 강변북로 차로 일부를 통제한 가운데 촬영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옥자’는 ‘설국열차’, ‘마더’, ‘살인의 추억’ 등을 만든 봉준호 감독의 신작으로 미자라는 이름을 가진 어린 소녀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거대 동물 옥자가 다국적 기업에 납치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이야기를 담는다.

주인공 안서현을 비롯해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변희봉, 윤제문, 최우식, 데본 보스틱, 릴리 콜린스, 셜리 헨더슨, 다니엘 헨셜, 스티브 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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