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마케팅시장 성장 촉진하는 '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 2016' 성료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5.03 13:17
수정2016.05.03 13:17
(사)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스포츠마케팅시장의 성장 촉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2014년 12월 첫 개최한 이래로 2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수많은 인사들을 초청하여 스포츠마케팅 발전에 기여한 스포츠산업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국내외 스포츠산업 관계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김현수 대표이사&아시아부사장을 비롯,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연합회 이사장, 유승우 국회의원, 팀2002 김병지 회장, 대한체육회 이동현 체전전문위원, 전 한국배구연맹 김광호 부총재, 경기대학교 스포츠경영학과 박성준 교수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시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스포츠마케팅 대상은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이 수상하였으며, 프로스포츠 분야 본상은 SK와이번스(프로스포츠 구단 부문)가, 스포츠 선수 분야 본상은 문성민(스포츠 선수 남부문), 함상명(스포츠 선수 남부문), 신지애(스포츠 선수 여부문), 이상화(스포츠 선수 여부문), 기업/브랜드 분야 대상은 레드불코리아㈜, 스포츠미디어 분야 대상은 아이비미디어넷에게 돌아갔다.
또한 한국 스포츠의 기대주로 손꼽히는 FC바르셀로나의 이승우 선수와 피겨스케이팅 유영 선수가 특별상 유망선수 부문을 수상해 이목을 끌었다. 이승우 선수와 유영 선수의 특별상 시상은 글로벌 사해미네랄 화장품 브랜드 ‘시크릿’의 한국지사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김현수 대표이사&아시아부사장이 맡았다. 유영 선수는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우며 김연아 선수를 잇는 기대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승우 선수는 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 후베닐A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한 바 있으며 지난 3월 바르셀로나 B팀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드리블 실력으로 한국 축구를 이끌 유망주로 손꼽힌다.
한편 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 2016은 지난 4월 1일부터 진행된 홈페이지 설문조사에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를 거쳐 총 19개 부문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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