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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 "16년 만의 완전체, 옛날 생각난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5.01 02:33
수정2016.05.01 02:33


고지용 "16년 만의 완전체, 옛날 생각난다"



가수 고지용이 젝스키스 컴백 무대에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는 '토토가2-젝스키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젝스키스는 콘서트 마지막 곡으로 고별 무대에서 부른 '기억해 줄래'를 선곡했다. 이후 고지용이 무대 뒤에서 깜짝 등장했다.

고지용은 16년 만에 마주한 무대와 팬들의 모습에 감동했고, 팬들 역시 눈물을 흘리며 젝스키스와 함께 노래했다.



고지용은 "안녕하세요 젝스키스 고지용 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한 후 한참 말을 잇지 못했고, 이에 팬들은 그 어느 때보다 큰 목소리로 "고지용"을 외치며 응원했다.

이어 고지용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실 줄 몰랐고, 너무 반갑다"며 "16년 만인 것 같은데 마지막 무대가 생각난다"고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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