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신도시 최중심지, 복합레저타운 들어선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4.22 11:25
수정2016.04.22 11:25
2008년 말 5,100명에 불과하던 부산 기장군 정관읍의 인구는 정관신도시가 자리를 잡으면서 지난해 7월 기준 7만 명을 돌파했고 향후 인구 12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로 인해 행정구역도 면에서 읍으로 승격됐다.
인근 동부산 관광단지의 개발이 본격화 되면서 유동 인구와 관광객 유입이 활발해져 부산의 새로운 대규모 상권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정관, 장안, 일광, 오리, 명례 산업단지 내 600여 업체 직원들이 탄탄한 배후수요를 형성하고 있는 동부산 최대의 자급자족형 신도시다.
이런 정관신도시 중심상업지에 들어서 쇼핑, 문화, 휴식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복합레저타운 ‘조은클래스’가 4월 중 상가 분양을 개시한다. 소비와 여가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체류형 몰링(한 곳에서 쇼핑을 비롯해 다양한 여가 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소비 형태) 상가를 지향하는 조은클래스는 정관신도시 최중심 사거리 코너 대로변에 위치하게 된다.
조은클래스는 지하 5층, 지상 15층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하 5층까지는 차량 35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자주식 주차장이, 10층부터 15층까지는 스파&워터파크존이 마련된다. 평균 연령 32.7세 젊은층의 소비활동이 두드러진 상권에 들어서는 만큼 테라스형 특화 설계로 트렌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전략적 ‘MD PLAN’에 따른 층별 구성도 집객력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로드존(1층) 편의점, 제과점, 안경점, 이동통신 등 △푸드코트(2~3층) 한/일/중식, 미용실, 커피전문점, 호프 등 △메디컬센터(4~6층) 건강검진센터, 정형외과, 성형외과, 피부과 등 △아카데미(7~8층) 외국어/입시/단과학원 등 △오피스(9층) 증권회사, 보험회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영동건설이 시공하고 조은D&C가 대행하며 코람코자산신탁이 자산관리에 참여한 조은클래스의 분양홍보관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정관로 574(매학리 718-8) 조은시티 9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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