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오늘 금통위·성장률 수정전망 발표
SBS Biz 조슬기
입력2016.04.19 08:44
수정2016.04.19 08:44
한국은행은 오늘(19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이달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올해 경제성장률 수정 전망치를 발표합니다.
경제계 안팎에서는 최근 일부 경제 지표가 개선된 모습을 보이면서 금통위원들이 금리 인하 카드를 쓸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앞서 이주열 한은 총재는 경제 상황이 불확실할 때는 통화정책의 여력을 아껴둘 필요가 있다며 금리 동결에 무게를 싣는 발언을 내놨습니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1월에 제시한 3.0%에서 2.8% 안팎으로 하향 조정할 것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최근 국제통화기금 IMF 등 국내외 연구기관들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대 중반으로 잇달아 내렸습니다.
한편, 하성근, 정해방, 정순원, 문우식 등 4명의 금융통화 위원은 이번 달 회의를 마지막으로 임기를 마치고 물러납니다.
경제계 안팎에서는 최근 일부 경제 지표가 개선된 모습을 보이면서 금통위원들이 금리 인하 카드를 쓸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앞서 이주열 한은 총재는 경제 상황이 불확실할 때는 통화정책의 여력을 아껴둘 필요가 있다며 금리 동결에 무게를 싣는 발언을 내놨습니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1월에 제시한 3.0%에서 2.8% 안팎으로 하향 조정할 것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최근 국제통화기금 IMF 등 국내외 연구기관들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대 중반으로 잇달아 내렸습니다.
한편, 하성근, 정해방, 정순원, 문우식 등 4명의 금융통화 위원은 이번 달 회의를 마지막으로 임기를 마치고 물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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