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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말말말]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 "커피찌꺼기 4천톤 재활용으로 지원할 것"

SBS Biz 김현우
입력2016.04.14 18:35
수정2016.04.14 20:06

스타벅스가 매년 수천톤이나 발생하는 커피찌꺼기를 친환경 퇴비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환경부와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오늘 체결하고, 전국 매장에서 나오는 커피찌꺼기를 모아 친환경 퇴비로 재활용해 이를 농가에 무료로 제공하게 됩니다.

또 커피 퇴비로 기른 농산물을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이석구 / 스타벅스 대표 : 비용이 조금 더 들어가더라도 친환경 활동으로 얻는 부가가치가 더 크다고 보기 때문에, 비용이 절감되는 부분과 일부 지원하는 걸 합해서 (커피찌꺼기) 100% 재활용 계획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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