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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60도 회전하는 투인원 노트북 출시

SBS Biz 윤선영
입력2016.04.12 13:49
수정2016.04.12 13:49

삼성전자는 노트북과 태블릿PC를 겸한 투인원 노트북 ‘삼성 노트북 9 스핀’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360도 회전 가능한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4개의 센서로 화면 방향을 자동으로 변경해 노트북·스탠드 ·키오스크·태블릿 등 4가지 모드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풀 메탈 바디로 내구성은 한층 더 높이면서 무게는1.3kg, 두께는 14.9mm(0.59인치)로 슬림하게 설계해 휴대성을 높였다.

삼성만의 독자기술인 '퀵 충전'도 적용돼 90분 이내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며, 완충 시 10시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화면은 33.7cm(13.3형) 초고해상도QHD+ 디스플레이(3200X1800)를 탑재해 최적의 화질을 즐길 수 있다.

‘리얼타임 HDR’ 기능을 활용하면 콘텐츠에 따라 실시간으로 픽셀의 밝기와 명암을 조절하며 야외에서 ‘아웃도어 모드’를 활용하면 기본 밝기 350nit에서 두 배인 최대 700nit 밝기로 전환된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말까지 ‘노트북 9’ 신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컴오피스 네오, 이지 포토 3 VP 패키지, 블루투스 마우스(블랙), 프리미엄 파우치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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