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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재테크' 부동산…핫한 투자처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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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6.04.12 10:28
수정2016.04.12 10:28

■ 경제와이드 이슈& - 장용석 장대장부동산그룹 대표

유명 연예인들이 부동산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백억 대가 넘는 빌딩을 보유한 연예인도 늘고 있고, 과감한 투자로 큰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스타들이 이처럼 부동산 재테크에 눈을 돌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본다.

◇ 연예인, 부동산 투자 1번지는?

연예인이 선호하는 지역은 청담동 일대다. 대표적인 사람이 SM의 이수만이다. 사옥과 더불어 주변에 3개 필지 정도 보유하고 있는데 약 500억대 시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장근석, 김승우, 권상우, 싸이, 김정은, 박찬호, 유호정 부부들이 청담동에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마포도 선호도가 높은 지역인데, 대표적인 사람이 YG의 양현석이다. 이태원동은 가수 싸이, 장동건, 이영애가 건물을 상당히 보유하고 있다. 또 홍석천이 이태원의 요식업에 성공했는데 얼마 전에 작은 건물을 또 샀다.

◇ 새로운 투자처는?

제주도에 영어교육도시가 있다. 외국계 학교가 들어설 예정인데 교육열풍이 불면서 서울 지역민이 아파트를 많이 사고있다. 그래서 원래 평당 800만원대 하던 분양가가 현재 1300~1400만원대로 올라갔다. 제주 노영동은 아파트가 평당 2000만원 간다. 신공항이 들어선다면 훨신 더 뛸 수 있다.

최근 신공항 때문에 서귀포시가 각광을 받고 있는데 제주도 배후주거단지가 필요하다. 그런데 배후주거단지를 하려면 택지를 전반적으로 개발해야 한다. 따라서 앞으로 이런 택지개발을 할 지역을 공략한다면 토지투자든 아파트투자든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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