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CEO] 이재용 부회장, 패션의 완성은 스마트폰?
SBS Biz
입력2016.04.08 11:25
수정2016.06.01 16:58
■ 정지영의 블루베리 - CEO 랭킹쇼
◇ 3위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근 많은 CEO가 PI(President Identity) 즉, 자신의 이미지를 마케팅에 많이 활용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것을 한 마디로 '오너 마케팅'이라고도 합니다. 이번에 만나볼 재계 패셔니스타들이 일명 '오너 마케팅'으로 주목을 받아온 분들입니다. 세련된 패션은 기본, 그에 걸맞는 매너로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제품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주인공입니다.
185센티미터에 달하는 훤칠한 키, 서글서글한 훈남형 외모,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패션 감각까지 클래스가 남다른 패셔니스타 CEO 3위는 삼성전자의 이재용 부회장입니다. 2016년 1월, 이재용 부회장이 SNS상에서 큰 화제가 됐었습니다. 김포공항에서 이재용 부회장이 세련된 공항패션으로 혼자 캐리어를 끌며 입국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이자 패션 아이콘인 '지드래곤'에 빗대어 '재드래곤'이라는 별명을 얻은 것입니다.
이날 이재용 부회장은 노타이 차림의 캐주얼한 수트에 회색 머플러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평소에도 강인한 느낌을 주는 짙은 색보다는 부드러운 회색 계열 의상으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탈권위' 경영 전략이 패션에도 드러나고 있다는 평이 나오고 있습니다. 평소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유명한 이재용 부회장은 신발 하나도 이재용 부회장이 신었다 하면 대박 상품으로 등극했는데요.
대구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방문했던 이재용 부회장이 청년 사업가의 수제화를 구입한 사실이 알려졌고, 이후, 제품 주문이 두 배 이상 증가했을 뿐 아니라 온라인 제품 조회수가 백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이재용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를 이끌고 있는 리더답게 이재용 부회장의 '패션의 완성'은 바로 스마트폰이었습니다.
공항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자신의 삼성전자 스마트 폰에 저장된 딸 사진을 보여주는가 하면 경쟁사 스마트폰을 쓰는 기자에게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을 선물하거나 수제화를 판매하는 대구의 청년 사업가에게도 최신형 스마트폰을 선물하며 자사 스마트폰 전도사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스타 CEO로서 사소한 패션 아이템하나까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재용 부회장은 클래스가 남다른 패션 감각도 삼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경영 전략인 셈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정지영의 블루베리 시즌3 '클래스가 남다른 패셔니스타 CEO' 풀영상 보러가기
◇ 3위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근 많은 CEO가 PI(President Identity) 즉, 자신의 이미지를 마케팅에 많이 활용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것을 한 마디로 '오너 마케팅'이라고도 합니다. 이번에 만나볼 재계 패셔니스타들이 일명 '오너 마케팅'으로 주목을 받아온 분들입니다. 세련된 패션은 기본, 그에 걸맞는 매너로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제품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주인공입니다.
185센티미터에 달하는 훤칠한 키, 서글서글한 훈남형 외모,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패션 감각까지 클래스가 남다른 패셔니스타 CEO 3위는 삼성전자의 이재용 부회장입니다. 2016년 1월, 이재용 부회장이 SNS상에서 큰 화제가 됐었습니다. 김포공항에서 이재용 부회장이 세련된 공항패션으로 혼자 캐리어를 끌며 입국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이자 패션 아이콘인 '지드래곤'에 빗대어 '재드래곤'이라는 별명을 얻은 것입니다.
이날 이재용 부회장은 노타이 차림의 캐주얼한 수트에 회색 머플러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평소에도 강인한 느낌을 주는 짙은 색보다는 부드러운 회색 계열 의상으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탈권위' 경영 전략이 패션에도 드러나고 있다는 평이 나오고 있습니다. 평소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유명한 이재용 부회장은 신발 하나도 이재용 부회장이 신었다 하면 대박 상품으로 등극했는데요.
대구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방문했던 이재용 부회장이 청년 사업가의 수제화를 구입한 사실이 알려졌고, 이후, 제품 주문이 두 배 이상 증가했을 뿐 아니라 온라인 제품 조회수가 백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이재용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를 이끌고 있는 리더답게 이재용 부회장의 '패션의 완성'은 바로 스마트폰이었습니다.
공항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자신의 삼성전자 스마트 폰에 저장된 딸 사진을 보여주는가 하면 경쟁사 스마트폰을 쓰는 기자에게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을 선물하거나 수제화를 판매하는 대구의 청년 사업가에게도 최신형 스마트폰을 선물하며 자사 스마트폰 전도사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스타 CEO로서 사소한 패션 아이템하나까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재용 부회장은 클래스가 남다른 패션 감각도 삼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경영 전략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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