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증시에 변화 올까
SBS Biz
입력2016.04.08 08:59
수정2016.04.08 08:59
■ 경제와이드 이슈& - 유동원 키움증권 글로벌WM 팀장
엔화 가치가 1년 반만에 최고치로 오르면서 7일 연속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 서비스 PMI 지표도 하락하고 있다.
◇ 日 서비스 PMI 지수, 1년 만에 큰 폭 하락
엔고가 일어나면서 소비가 살아나지 않고있다. 서비스 PMI 지표가 50으로 나오면서 전 달 51.7에서 하락했다. 전반적으로 일본 시장도 계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경기 선행지표도 아직 회복을 못하고 있다. 원래 엔화가 절상을 하면 환차익이 나기 때문에 투자를 더 했다. 그런데 지난 2년을 놓고보면 증시가 많이 상승하면서 엔화가 절하됐다. 수출주 투자를 많이 하는 증시가 됐다.
지금은 증시 자체도 지난 2년 동안 거의 100% 이상 올랐다가 지금은 하락하고 또 여기에 엔화도 계속 절상을 하는 모습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부담을 느끼고 있는 시장으로 보인다.
◇ 日 시장 하락보다는 현 수준 유지 가능성↑
기술적인 분석으로 보면 더 상승 할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그렇다고 일본이 완전히 어려워지는 것은 아니다. 소비가 전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전반적으로 임금시장을 보면 임금 상승률이 전 달에 0.9% 상승했다. 여기에 구로다 총리는 계속 통화를 풀겠다고 하고있다. 이렇게 된다면 엔화가 계속적으로 절상되기 보다는 앞으로 안정을 찾고 지수 또한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본다. 따라서 너무 패닉 매도에 동참하지 않아도 된다.
◇ 유럽 증시 상승 부족
아베노믹스에 대해서는 걱정을 많이 하지만 드라기노믹스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 계속적으로 유럽의 경기회복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다. 우선 양적완화를 하게되면 이것이 대출과 연결되서 다시 소비와 연결되는 모습이 나와야 한다. 다행스럽게도 일본보다는 가계대출이 증가하고 있다. 과거에는 거의 증가가 없었는데 이제는 1.6% 상승하고 있다. 이는 그만큼 앞으로 소비가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이다.
◇ 美 투자 비중, 전체 포트폴리오의 10%~15%
미국은 이제 들여다봐야 한다. 미국의 포트폴리오 비중을 적어도 10% 이상 가져가야 한다. 왜냐하면 지금 6-Sense 모델을 돌려봤을 때 현재 미국은 점차적으로 회복하고 있다. 항상 투자는 좋아지는 상황에서 해야한다. 지금 성장주 관련, 나스닥, 바이오에 있어서 투자가 중요하다. 또한 지금 엔과 달러의 변화를 놓고 봤을 때 달러가 약세로 갈 가능성이 높다. 물론 박스권이지만 약세로 가고있기 때문에 미국의 수출주에 대한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 삼성전자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국내 증시 영향
시장의 변화가 생길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 삼성전자 실적이 예상치보다 훨씬 높게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 실적이 나오기 전의 예상치들을 보면 코스피 200을 놓고 박스권에 거의 5년 있었다. 그 구간동안의 이익증가율을 보면 2013, 2014년 전부 하락하다가 2015년부터 상승하기 시작했고 올 해는 19%나 상승할 것으로 예상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삼성전자는 올 해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플러스 나오고 있다. 이런 부분을 다 감안했을 때 올 해 코스피 200의 순이익 증가율은 적어도 두자릿수 이상이 나올 것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코스피가 상승할 수밖에 없지 않나 생각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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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가치가 1년 반만에 최고치로 오르면서 7일 연속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 서비스 PMI 지표도 하락하고 있다.
◇ 日 서비스 PMI 지수, 1년 만에 큰 폭 하락
엔고가 일어나면서 소비가 살아나지 않고있다. 서비스 PMI 지표가 50으로 나오면서 전 달 51.7에서 하락했다. 전반적으로 일본 시장도 계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경기 선행지표도 아직 회복을 못하고 있다. 원래 엔화가 절상을 하면 환차익이 나기 때문에 투자를 더 했다. 그런데 지난 2년을 놓고보면 증시가 많이 상승하면서 엔화가 절하됐다. 수출주 투자를 많이 하는 증시가 됐다.
지금은 증시 자체도 지난 2년 동안 거의 100% 이상 올랐다가 지금은 하락하고 또 여기에 엔화도 계속 절상을 하는 모습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부담을 느끼고 있는 시장으로 보인다.
◇ 日 시장 하락보다는 현 수준 유지 가능성↑
기술적인 분석으로 보면 더 상승 할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그렇다고 일본이 완전히 어려워지는 것은 아니다. 소비가 전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전반적으로 임금시장을 보면 임금 상승률이 전 달에 0.9% 상승했다. 여기에 구로다 총리는 계속 통화를 풀겠다고 하고있다. 이렇게 된다면 엔화가 계속적으로 절상되기 보다는 앞으로 안정을 찾고 지수 또한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본다. 따라서 너무 패닉 매도에 동참하지 않아도 된다.
◇ 유럽 증시 상승 부족
아베노믹스에 대해서는 걱정을 많이 하지만 드라기노믹스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 계속적으로 유럽의 경기회복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다. 우선 양적완화를 하게되면 이것이 대출과 연결되서 다시 소비와 연결되는 모습이 나와야 한다. 다행스럽게도 일본보다는 가계대출이 증가하고 있다. 과거에는 거의 증가가 없었는데 이제는 1.6% 상승하고 있다. 이는 그만큼 앞으로 소비가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이다.
◇ 美 투자 비중, 전체 포트폴리오의 10%~15%
미국은 이제 들여다봐야 한다. 미국의 포트폴리오 비중을 적어도 10% 이상 가져가야 한다. 왜냐하면 지금 6-Sense 모델을 돌려봤을 때 현재 미국은 점차적으로 회복하고 있다. 항상 투자는 좋아지는 상황에서 해야한다. 지금 성장주 관련, 나스닥, 바이오에 있어서 투자가 중요하다. 또한 지금 엔과 달러의 변화를 놓고 봤을 때 달러가 약세로 갈 가능성이 높다. 물론 박스권이지만 약세로 가고있기 때문에 미국의 수출주에 대한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 삼성전자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국내 증시 영향
시장의 변화가 생길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 삼성전자 실적이 예상치보다 훨씬 높게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 실적이 나오기 전의 예상치들을 보면 코스피 200을 놓고 박스권에 거의 5년 있었다. 그 구간동안의 이익증가율을 보면 2013, 2014년 전부 하락하다가 2015년부터 상승하기 시작했고 올 해는 19%나 상승할 것으로 예상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삼성전자는 올 해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플러스 나오고 있다. 이런 부분을 다 감안했을 때 올 해 코스피 200의 순이익 증가율은 적어도 두자릿수 이상이 나올 것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코스피가 상승할 수밖에 없지 않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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