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2016년도 아인시대'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4.06 13:53
수정2016.05.31 09:46
유아인, '2016년도 아인시대'
배우 유아인이 2016 춘사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유아인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6 춘사영화상에서 영화 '사도'로 남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유아인은 "수상 소감으로 논란이 되는 사람이라 무슨 단어를 선택해야 하나 많이 혼란스럽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대단한 능력이 있어서 받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선배님들과 이 자리에 선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영광이다"고 말했다.
유아인은 "기회를 만들어준 이준익 감독님이 이 자리에 계시니 든든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유아인은 "어린 나이에 연기를 시작했고, 지금도 한참이나 어린 배우다. 여배우를 비롯한 젊은 배우들이 설 수 있는 많은 무대가 생기길 바란다"며 "청춘들이 멋지게 영화계를 주름잡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배우 유아인이 2016 춘사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유아인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6 춘사영화상에서 영화 '사도'로 남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유아인은 "수상 소감으로 논란이 되는 사람이라 무슨 단어를 선택해야 하나 많이 혼란스럽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대단한 능력이 있어서 받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선배님들과 이 자리에 선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영광이다"고 말했다.
유아인은 "기회를 만들어준 이준익 감독님이 이 자리에 계시니 든든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유아인은 "어린 나이에 연기를 시작했고, 지금도 한참이나 어린 배우다. 여배우를 비롯한 젊은 배우들이 설 수 있는 많은 무대가 생기길 바란다"며 "청춘들이 멋지게 영화계를 주름잡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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