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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 4.13 총선은 딸들의 전쟁…유승민 '국민장인' 등극

SBS Biz 이형진
입력2016.04.06 11:18
수정2016.04.06 11:26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진행 : 이형진

출연 : 소종섭 전 시사저널 편집국장, 양지열 변호사, 김성수 시사문화평론가, 김미현 알앤써치 소장


공식선거운동이 중반전으로 접어든 가운데, 후보자 가족들의 유세대결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승민 후보의 딸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는데요. 유승민 후보에게 '국민 장인'이라는 별명까지 붙을 정도입니다. 여기에 김부겸, 권혁세 후보의 딸도 관심을 모으고 있고, 문희상 후보는 조카딸인 이하늬, 김을동 후보는 아들인 송일국, 또 심상정 후 보는 훈남 아들까지. 모두 가족을 위해 나서고 있습니다.

[김성수 / 시사문화평론가 : 유승민 의원과 고승덕 의원이 대비되는 것 같습니다. 유승민 의원의 경우 딸이 유담씨가 출정식에 찾아와 웃고, 박수치면서 선거 유세를 도왔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이 분이 SNS를 타고 엄청나게 화제가 되면서 유승민 의원에게 '국민장인'이라는 별명도 붙었습니다. '장인 어른 제가 모시러 가겠습니다' '장인 어른을 반드시 제가 국회에 입성시키겠다'는 댓글이 많이 달렸습니다. 고승덕 의원의 경우는 딸과의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지 못한 상태에서 교육감 후보를 출마했다가 딸에게 SNN로 융단폭격을 맞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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