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내가 차도녀? "난 되게 쉬운여자"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4.03 13:15
수정2016.04.03 13:15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뒤통수치러 왔어요' 특집에는 강예원, 이상윤, 한보름, 송재희, 그룹 오마이걸의 효정이 출연했다.
이날 MC 박명수는 강예원에게 "도시녀 같고 차가워 보인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강예원은 "내가 남자친구가 많거나 도도해서 접근하기 힘든 스타일이라고들 생각한다. 그런데 나는 쉬운 여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예원은 "용기 있는 남자가 좋다. 용기 있게 다가오면 언제든지 친하게 지낼 수 있다"라며 당당하게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MC 전현무가 "그럼 조세호도 괜찮느냐. 조세호가 용기 있게 다가오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묻자 강예원은 조심스럽게 "외모는 좀 본다"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사진 = KBS '해피투게더3' 캡처)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 2.[단독] ISA 비과세 혜택, 국내 투자에 더 준다
- 3.일하면 189만원, 쉬어도 204만원…실업급여 '땜질'
- 4.[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5."1인당 30만원 드려요"…소득 상관없이 돈 뿌리는 곳 어디?
- 6."실손 있으시죠?"…수백만원 물리치료 밥 먹듯 '결국'
- 7."에어컨에 70만원 순금이?"…LG에어컨의 기막힌 반전
- 8."2억은 쓰셔야 됩니다"…높아지는 VIP 문턱
- 9."화장실로 착각 안 통한다"…벌금 없이 바로 징역형
- 10.몰라서 매년 토해냈다…연말정산 세금 이렇게 아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