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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지난해 보수 20억원

SBS Biz 정연솔
입력2016.03.30 18:12
수정2016.03.30 18:12

최치훈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약 20억원의 보수를 받았습니다. 

30일 삼성물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치훈 사장의 지난해 연봉은 20억1800만원으로 급여 11억9500만원, 성과 인센티브 등에 따른 상여금 8억1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600만원 등입니다. 

성과 인센티브는 회사 손익 목표 초과 이익의 20%를 재원으로 대표이사가 결정해 기준 연봉의 0~50% 내에서 1년에 한 번 지급됩니다. 

한편 최 사장은 2014년 20억1800만원의 보수를 받아 건설업계 CEO 중에서 연봉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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