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장근석 "올해 서른, 꽃미남 이미지 버리고 싶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3.24 14:47
수정2016.03.24 14:47
장근석 "올해 서른, 꽃미남 이미지 버리고 싶다"
배우 장근석이 '대박'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24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대박' 제작발표회에는 장근석, 여진구, 윤진서, 임지연, 전광렬이 참석했다.
이날 장근석은 '대박'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고 말했다. 그는 "20대 후반까지는 대중에게 기억되는 이미지가 중복됐던 것 같다"며 "스스로도 꽃미남 같은 모습을 추구하는 배우로 남지 않았나 의심을 항상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장근석은 "'대박'이라는 작품은 서른이 된 후 첫 작품"이라며 "새로운 것을 입힐 수 있는 작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근석이 연기하는 백대길은 숨겨진 왕의 아들로 억겁의 한으로 뭉쳐진 심장과 명석한 두뇌로 조선 최고의 타짜이다.
'대박'은 타짜 대길이 조선의 임금 영조와 한판 승부를 가리는 팩션 사극으로 오는 2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SBS FUN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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