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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종영…조영구 마지막 인사 '뭉클'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3.24 10:00
수정2016.03.24 10:00

//img.sbs.co.kr/sbscnbc/upload/2016/03/24/10000531758.jpg 이미지방송인 조영구가 20년 간 함께해 온 '한밤의 TV연예' 20년 역사를 정리했다.

23일 SBS '한밤의 TV연예'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긴 시간 한밤 리포터로 활약하며 고락을 함께해 온 조영구는 “충북 청주에서 올라와 이름 석자를 알린 프로그램이 바로 ‘한밤’”이라며 “95년부터 사건 사고의 중심에는 ‘한밤’이 함께 했고 나도 함께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밤’을 너무 하고 싶어서 한 주도 빠지지 않고 일년을 찾아가서 출연 기회를 얻었 수 있었던 게 20년이 됐다”며 “스타들이 성장하는 시간에 ‘한밤’이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한밤의 TV연예'는 21년의 역사를 뒤로 하고 종영한다.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보컬 전쟁: 신의 목소리'가 방송된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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