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 대표 "카카오, 대리운전 말고 더 큰 시장 넘봐야"
SBS Biz 손석우
입력2016.03.23 19:11
수정2016.03.23 19:11
대리운전 업체와 기사 단체 등이 연합한 전국대리운전상생협의회가 업계 관계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협의회는 카카오의 대리운전 시장 진출이 중소 소상공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공동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호진 대표 /수도권 대리기사모임협의체 : 카카오는 대기업 자본입니다.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대리운전 시장은 카카오 측에서 넘볼 시장이 아니고 더 큰 시장을 넘봐야 될 것으로 보기 때문에 대리운전 시장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협의회는 카카오의 대리운전 시장 진출이 중소 소상공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공동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호진 대표 /수도권 대리기사모임협의체 : 카카오는 대기업 자본입니다.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대리운전 시장은 카카오 측에서 넘볼 시장이 아니고 더 큰 시장을 넘봐야 될 것으로 보기 때문에 대리운전 시장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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