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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나르샤' 척사광, 감출 수 없는 존재감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3.23 14:10
수정2016.03.23 14:10

'육룡이 나르샤' 속 척사광 한예리가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생을 마감했다.

22일 방송된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에서 한예리는 무명과 유아인(이방원 역)을 죽이기 위해 나타났고 이를 막는 변요한(이방지 역)과 최후의 결전을 벌였다.

한예리는 "지킬 것이 없으니 망설임도 사라졌다"라며 복수의 칼날을 휘둘렀다.

그러나 변요한과 협공한 윤균상(무휼 역)은 척사광을 막아섰고 결국 한예리는 이들의 칼에 최후를 맞았다.

한예리는 죽어가면서 "강한 검술을 가지고도 결국 아무도 지키지 못한 죄인"이라며 무휼과 이방지에게 "고맙습니다. 죽여줘서"라고 마지막 말을 전하며 눈을 감았다.

(사진 = 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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