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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현행 직급 체계 4개로 줄일 듯

SBS Biz 신욱
입력2016.03.21 08:07
수정2016.03.21 08:07

삼성전자가 직급체계 개편 등 조직문화를 바꾸는 대대적인 혁신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24일 수원디지털시티 본사에서 '스타트업 삼성 컬처혁신 선포식'을 열고, 조직문화 전반에 걸쳐 혁신을 추진해야 할 '뉴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발표 내용에는 기존 5단계인 직급 체계를 4단계로 줄이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경영지원과 일반관리, 기타 스태프 직군의 경우 사원과 대리, 과장, 차장, 부장의 5단계 직급 체계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과 엔지니어, 디자인 등의 직군에서는 사원과 선임, 책임, 수석으로 이어지는 4단계 직급 체계를 쓰고 있습니다.

선임은 대리, 책임은 과장, 수석은 차장·부장급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대대적인 조직문화 혁신안을 선포할 경우 다른 삼성 계열사와 대기업으로도 조직문화 혁신 움직임이 전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삼성전자는 이번 선포식에서 전사적으로 직급체계를 개편하는 방안을 발표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사평가 체제와 관련해서는 기존의 연공서열보다는 철저한 능력과 효율성을 중심으로 평가방식을 바꾸는 방안 등을 여러 각도에서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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