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브리핑] 美 연준, 금리 동결…옐런 의장 뭐라고 했나
SBS Biz 최진석
입력2016.03.17 08:13
수정2016.03.17 08:13
■ 경제와이드 모닝벨 '글로벌 증시 브리핑'
3월 FOMC는 증시 호재였습니다. 올해 더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을 점친 연준 덕분에 증시가 상승 반전했고요. 국제유가도 급등으로 마감했습니다.
연준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올해 기존 4차례에서 2차례로 금리 인상 횟수에 대한 전망을 줄였습니다. 여기에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 위험에 대해 성명서에서 언급했습니다. 이는 통화완화 정책이 계속 지속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 것입니다.
[CNBC 주요내용]
<재닛 옐런 /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연초부터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미국 내 금융 환경 악화로 이어졌습니다. 비록 최근에 여건이 눈에 띄게 호전되기는 했지만, 해외 경제 성장 속도는 당초 예상보다 다소 완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물론 저희는 해외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완전고용과 2%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통화정책 기조를 적절히 조정할 것입니다. 작년 12월의 금리 전망과 비교했을 때 올해와 내년 중간값은 0.5% 포인트가량 낮습니다. 중장기 연방기금금리 전망도 하향 조정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3월 FOMC는 증시 호재였습니다. 올해 더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을 점친 연준 덕분에 증시가 상승 반전했고요. 국제유가도 급등으로 마감했습니다.
연준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올해 기존 4차례에서 2차례로 금리 인상 횟수에 대한 전망을 줄였습니다. 여기에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 위험에 대해 성명서에서 언급했습니다. 이는 통화완화 정책이 계속 지속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 것입니다.
[CNBC 주요내용]
<재닛 옐런 /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연초부터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미국 내 금융 환경 악화로 이어졌습니다. 비록 최근에 여건이 눈에 띄게 호전되기는 했지만, 해외 경제 성장 속도는 당초 예상보다 다소 완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물론 저희는 해외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완전고용과 2%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통화정책 기조를 적절히 조정할 것입니다. 작년 12월의 금리 전망과 비교했을 때 올해와 내년 중간값은 0.5% 포인트가량 낮습니다. 중장기 연방기금금리 전망도 하향 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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