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용감한 형제 "내 이름 치면 폭력 전과가…"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3.12 12:57
수정2016.03.12 12:57
KBS '승승장구'에 출연했던 용감한형제는 "어린 나이에 룸살롱 영업부장까지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용감한 형제는 "영업부장이라고 돈 몇백만원 주머니에 있는 게 행복했다. 점점 그 생활에 젖어들었고, 그게 내 길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차가 긁혀서 경찰서에 가도 내 이름을 치면 폭력 전과가 이만큼 나온다. 하지만 내가 저지른 일이고 내가 치워야 할 일"이라며 "후회된 적도 있지만 그런 과정이 나를 만들었다. 이 부분을 뺀다면 내 삶의 많은 부분을 빼야 하기 때문에 감추고 싶지 않다"고 진솔하게 고백했다.
(사진= KBS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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