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손태영·서현진 등 배출한 미용실 원장님 딸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3.11 15:40
수정2016.03.11 15:40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안방극장 분노지수를 상승시킨 최고의 악역군단 남궁민, 박하나, 조은숙, 김민경이 출연한 '해치지 않아요'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김민경은 어머니가 손태영, 서현진 등 미스코리아를 대거 배출한 대구의 유명 미용실 원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파란색 수영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언니들을 많이 봐서 미스코리아에 대한 환상은 없었다. 그러다 어머니의 권유로 출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출전 후 수많은 루머와 악플에 시달려 힘든시간을 보낸 김민경은 "당선 후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 엄마가 되레 미안해 하셨다. 그때 혹독한 신고식을 치러서 그후로는 웬만한 일에는 흔들리지 않는다.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사진=해피투게더3)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이 자격증 있으면 월 400만원 받아요"…인기 자격증 보니
- 2.외화유출 조이기 본격화? 신한카드 해외송금 중단
- 3.국민연금 환율 방어 나선다?…외환스와프 계약 연장 협의
- 4.보름 만에 10배 뛰었다…1억 넣었으면 10억 된 '이 주식'
- 5.[단독] 광명 붕괴사고 후폭풍…신안산선 개통, 결국 2년 더 늦어진다
- 6."그만 털리고 싶습니다"…주민번호 바꿔달라 봇물
- 7.국민연금 인상 고지서 온다…자영업자·프리랜서 '덜덜'
- 8."애 낳았더니 1000만원 입금 실화냐"…통큰 지원 회사 어디?
- 9.[단독] 삼바 개인정보 노출 일파만파…개보위 조사 나선다
- 10.금·은·구리, 45년 만에 첫 동시 최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