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나윤권 처음 본 김형석의 솔직한 마음은…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3.11 11:12
수정2016.03.11 11:12


김형석, 김조한, 나윤권은 최근 진행된 '스케치북' 녹화에서 각별한 인연을 자랑했다.

작곡가 김형석은 “김조한과 알고 지낸 지 23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 또한 김조한은 “윤종신의 곡에 코러스를 하면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김형석은 오디션에서 나윤권을 처음 보았을 때를 떠올리며 “이번 오디션도 뽑을 사람이 없구나 싶을 때 나윤권을 보고 왜 이제 왔나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형석은 “첫 녹음에서 김광석에게 ‘너 음악 하지 말고 다른 거 해라’ 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당시 클래식 작곡을 전공하던 터라 밴드 연주에 적응을 못 했다. 나에게 가장 큰 자극제가 됐던 말이었다”고 털어놨다.

(사진=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온라인 뉴스팀다른기사
스웨덴 한국 경기에도 빼박 콤비 중계… SBS 로그인 없이 고화질 무료 생중
[풋매골베스트] 지동원 '부활의 헤딩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