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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어화' 한효주, 청순 벗고 섹시하게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3.09 16:35
수정2016.03.09 16:35

한효주가 청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강렬하고 도발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멜로퀸'으로 자리매김한 배우 한효주가 영화 '해어화'를 통해 이제껏 한번도 볼 수 없었던 강렬하고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영화 '해어화'는 1943년 비운의 시대, 최고의 가수를 꿈꿨던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해어화'란 '말을 이해하는 꽃'이라는 뜻으로, 기생이자 예인을 일컫는 말이다.

극중 한효주가 연기한 '소율'은 경성 제일의 기생학교인 '대성권번'에서도 빼어난 미모와 탁월한 창법으로 선생 산월(장영남)의 총애와 동기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마지막 기생이다. 순수했던 소율이 간절히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차츰 도발적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통해 보여지는 한효주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스크린을 압도할 예정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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