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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이방원, 조영규 죽음에 오열…"이방석과 정도전 죽여야겠다"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3.08 09:32
수정2016.03.10 14:08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민성욱의 죽음에 오열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육룡이나르샤'에서 조영규(민성욱)의 죽음에 슬퍼하는 이방원(유아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규는 척사광에게 의도치 않게 죽임을 당했다. 이에 이방원은 눈물을 흘리며 크게 슬퍼했다. 조영규는 정몽주를 죽인 이방원의 심복.

이방원은 무휼 (윤균상)에게 누가 그런 것이냐고 물었다. 하지만 이내 고개를 저으며 "상관없다. 누군가가 죽였겠지"라고 말했다.

이후 무휼에게 "방석이와 정도전 죽여야겠다"고 말하는 이방원의 모습에서 왕자의 난을 예감하게 했다. 

(사진 =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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