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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영·유진, 로희 장염에 서로 자책 '뭉클'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3.07 11:22
수정2016.03.07 11:22

'슈퍼맨이 돌아왔다' 로희의 장염 진단에 기태영의 엄마 없는 48시간 도전이 10시간 만에 마무리됐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20회 '괜찮아 잘 될 거야' 편에서는 로희가 노로바이러스에 걸려 기태영 유진 부부가 걱정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로희는 갑작스레 복통을 호소했다. 낮에 먹은 이유식을 모두 게워내더니 많이 아픈지 칭얼댔다. 이에 기태영은 바로 병원을 찾았고 노로바이러스로 급성 장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기태영은 아내 유진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로희의 장염 진단 사실을 밝혔다.

집으로 돌아온 기태영은 로희를 안고 어르고 달래며 제때 앉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유진까지 집으로 돌아오고 두 사람은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기태영은 자신도 크게 놀랐지만 유진을 먼저 위로하며 듬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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