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 설렘 유발 '하프 여신' 변신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3.03 15:53
수정2016.03.03 15:53
MBC 새 주말드람마 '결혼계약'에 출연하는 김유리는 최근 오케스트라 협연 장면에 촬영했다.
김유리는 캐스팅 직후부터 3주간 매주 2~3회씩 하프 레슨을 받고 새벽까지 홀로 연습하는 과정에서 양 손가락에 굳은살이 박힐 만큼 캐릭터 몰입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
김유리는 “하프가 생소한 악기라 처음엔 다루기도 어려웠고, 하프 연주와 함께 내밀한 심리 연기까지 하느라 조금 힘들었다”며 “하지만 열심히 노력한 보람이 있어 만족스럽다. 더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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