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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대 선배들 앞에서 '19금 주사' 부린 사연은

SBS Biz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6.03.03 14:29
수정2016.03.03 14:29


이세영, 대 선배들 앞에서 '19금 주사' 부린 사연은



이세영이 자신의 주사에 대해 언급했다.

개그우먼 이세영은 3월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468회에 출연해 tvN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회식 자리에서 '19금' 주사를 부린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이세영은 자신의 19금 주사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내가 박나래 선배의 오른팔이다. 3년을 같이 다니다 보니 물들고 그런 게 있지 않냐. 같이 다니다 물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량이 2병 정도 되는데 한번은 기분이 업이 됐다. 그때 라미란, 이일화 선배님들이 있는 테이블로 이동했다"며 "그때 '선배님들 맛있게 드세요'라고 말하면서 19금 입담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해당 발언은 높은 수위 때문에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지만 녹화장에서 얘기를 들은 MC들은 모두 폭소하며 "일본말을 좋아하는구나, 너 tvN에서 지령받고 왔지"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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